물소 두 마리를 몰고 100미터 거리를 함께 달리는, 인도의 전통 스포츠 ‘캄발라 대회'.
이 대회에서 청년 가우디 씨가 엄청난 기록을 써내렸다는데요.
물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달려나간 그의 속도는 무려 9.55초.
100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의 9.58보다도 빠른 기록입니다.
인도 스포츠 당국이 정식으로 국제경기 준비를 제안했을 정도라는데요.
하지만 가우디 씨는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