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태국은 군부 쿠데타로 중단됐던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3년 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태국 신문인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태국의 이롱콘 상무차관은 세계 경기침체가 양국의 교역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미국과 태국의 FTA 협상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시절인 2003년부터 시작됐지만, 미국 의약품 특허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2006년 9월 태국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협상이 완전히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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