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를 강타하고 있는 동시다발적 산불이 발생한 지 6일째에 접어들면서 산불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대 50여 건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20여 건의 산불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산불은 다시
지난 10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사망자수는 181명에서 더는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 범위가 워낙 넓어 시신을 찾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종 사망자 파악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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