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늘 의회 국정연설에서 "단합해서 위기를 극복하면 미국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를 회생시키고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 신에너지, 의료보험, 교육 등에 투자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의료보험 개혁은 미국의 장기적인 건강성에 중요한 일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장래 강력한 자동차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부도위기에 몰린 자동차업체를 조금씩 지원해주자고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이번 국정연설의 상당 부분은 경제분야에 할당했으며, 외교분야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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