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증시가 씨티그룹이 사실상 국유화되고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이 2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66% 119포인트 떨어진 7,062에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
S&P500지수는 17포인트 내린 735로 마감하며,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 역시 에너지 수요가 줄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전일보다 배럴당 46센트 내린 44.7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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