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로 자문회의 격인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일(3일) 개막하면서 양회가 본격 시작됩니다.
우리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 인민대표대회, 전인대는 5일 막을 올립니다.
한편 중경신보는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전체회의에 참가하는 대표 중 7명을 문책해 자격이 박탈
이들은 지린성 미펑쥔 전 부주임과 충칭시 장융 전 부국장 등이며 뇌물수수와 비리 혐의로 해임됐습니다.
전인대에서는 중국 정부가 8%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내놓은 내수부양 정책과 10대 업종 살리기 방안 등 민생 문제를 집중 거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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