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불과 125만년 전까지 물이 흘렀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은 나사의 화성 궤도 탐사선이 보내온 영상을 분석한 결과 부채꼴로 퍼져 있는
브라운대는 이것이 약 125만년 전에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질학'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프로메테이 토양'으로 불리는 크레이터 안쪽에서 발견된 협곡을 통해 화성에서 물이 흐른 시기가 생각보다 최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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