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유엔 연설을 통해 각국 지도자들에게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종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전 세계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통계를 거론하면서 "여성에 대한
그는 이어 "여성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맥락과 형태로든, 어떤 환경 하에서든 용인될 수 없는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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