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콩버터 파문으로 600개사 피해

미국에서 땅콩버터 제품의 살모넬라균 대량 오염 파문으로 600여개 회사가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모넬라균 오염의 진원지인 땅콩 가공회사 PCA사와 거래를 해온 기업체가 600여개에 달하며 이중 상당수가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PCA사는 지난 2월13일 본사가 있는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고, 이에 따라 법원은 5일부터 회사 청산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