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GM이 노조와의 협력으로 연간 5~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영업 효율성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해 미국 자동차 업계가 위기를 극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포드자동차는 노사 근로계약 변경과 퇴직자건강보험기금 개정에 힘입어 연간으로 5억 달러 이상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GM의 소식통은 GM도 조만간 노조의 양보를 얻어내
특히 포드 측은 2011년까지는 공장 근로자의 노동과 수당비용이 시간당 50달러선 밑으로 떨어져 2년 뒤에는 외국계 메이커의 생산비용인 48~49달러 수준을 거의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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