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예멘 테러' 용의자 12명 체포
예멘 정부가 한국인 관광객 피살은 자살폭탄 테러로 결론짓고 용의자 12명을 체포했습니다.
미성년자가 폭탄을 두르고 관광객 사이에 들어가 터뜨렸다는 겁니다.

▶ 뉴욕증시 하락 '차익 매물'
뉴욕증시는 차익 매물에 막판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하락폭이 컸습니다. 유럽 증시는 바클레이 은행의 실적호전 발표에 급등했습니다.

▶ 저소득층 '가치없는 담보도 인정'
저소득층은 이미 담보가 잡힌 가치 없는 담보도 정부가 인정해 최대 천만 원 씩 대출해줍니다.

▶ 결핵 발병, 아직도 '후진국형'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병률이 80명을 훌쩍 넘어 OECD 국가들보다 3-4배 높았습니다. 특히 20-30대가 신규 환자의 32%를 차지해 후진국형 특징을 보였습니다.

▶ '재판 개입 결론' 신영철 거취 고심
대법원 진상조사단이 재판에 개입했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신영철 대법관은 윤리위원회 회보를 앞두고 거취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개성공단 파행…정부 "합의 의미 없다"
개성공단에 묶인 인원 290여 명이 돌아왔지만 물자공급이 차단돼 파행사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행되지 않는 합의는 의미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 한국 물가상승률 G7의 7배 넘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선진 7개국, G7보다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책자금, 브로커만 배불린다
심각한 중소기업 자금난을 틈타 정부의 정책자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고액의 거액의 수수료를 챙겨가는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