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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던 시장에 포탄 떨어져…민간인 23명 사망

기사입력 2020-06-30 13:47 l 최종수정 2020-07-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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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놀던 아프가니스탄 시장에 포탄 여러 발이 떨어져 민간인 23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오늘(30일) 현지 톨로뉴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 상긴 지역의 한 시장에서 차량 폭발이 발생한 뒤 포탄 4발이 날아들었습니다.

당시 이 시장에서는 축제가 열려 많은 민간인이 모인 상태였습니다.

가축 상인인 잔난은 "어린이들이 노는 곳에도 로켓이 한 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주 정부와 군은 이 폭발로 어린이 포함, 23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헬만드주는 무장반군 조직 탈레반이 대부분 장악한 지역입니다.

이런 '로켓 참사'가 발생하자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은 서로 상대에게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아프간 군은 "차량 폭발과 로켓 공격은 반군이 민간인을 겨냥해서 벌인 일"이라며 "인근에서는 정부군의 군사 활동이 없었으며 오히려 탈레반 조직원 2명이 차량 폭발 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도 "다시 한번 탈레반에 전쟁과 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탈레반 대변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우리는 이번 폭발에 연관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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