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중 한·일 성장률이 가장 낮아"

런던에서 정상회의를 갖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G20 국가들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이 세계 경제위기로 큰 타격을 받았다며 특히 일본과 한국은 GDP 성장률이 -4.3%와 -3.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전체적으로 -1.3%를 기록했고 북미는 미국 -0.8%, 캐나다 0.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