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일본, 스위스, 유럽연합 등 5개 주요국 중앙은행은 미국이 외화유동성을 필요로 할 경우 자금을 제공하기로 하는 통화스와프에 합의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밝혔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FRB는 유사시에 달러를 대가로 영국 파운드화와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화, 유로화 등을 공급받아 외화유동성이 필요한 자국 금융기관에 공
이번 통화스와프 협정은 올해 10월 말까지 유효하며, 통화별 스와프 한도는 300억 파운드, 10조엔, 400억 스위스프랑, 800억 유로 등입니다.
이들 5개국 중앙은행은 또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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