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어제(6일) 하루에만 5건의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모두 26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고 AFP,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지인 사드르 시티의 한 시장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또 바그다드 시내 중심부에서도 일감을 기다리던 근로자들 옆에서 차량이 폭발해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이와 함께 고위 내무부 관리의 호송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으로 민간인 1명과 경찰관 1명이 목숨을 잃고 경찰관 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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