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책법안이 올해 안으로 대통령에게 송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환경 질 위원장인 낸시 서틀리는 산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할 이 법안에 대해 오
서틀리 위원장은 "대통령은 법안이 올해에 의회를 통과해 백악관에 송부되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민주당은 지난 3월 미국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2020년까지 20% 감축하도록 하는 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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