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한국과 미국, 중국이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 재개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전했습니다.
안 장관은 엘바라데이 총장과 단독으로 만나 북한의 IAEA 핵 사찰단 추방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고, 엘바라데이 총장은 북한의 핵 문제를 푸는 데 6자회담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 미국 3국이 북한을 6자회담에 끌어들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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