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앙정보국, CIA 본부를 전격 방문해, 테러용의자를 가혹하게 신문한 직원들을 기소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법무부의 법적 자문을 토대로 직무를 수행한 직원들이 기소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램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
그러나 진보 진영 일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마땅히 처벌할 사람들을 봐주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어 고문자 처벌 논란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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