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아닌 현실>
낮인지 밤인지 구분도 하기 어려운 이곳.
소방대원들이 강풍과 뿌연 연기 속에서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모습인데요.
최근 콜로라도 주에서 대형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강풍과 고온까지 더해져 피해가 훨씬 커졌다는데요.
위성으로 보니, 무려 1,789제곱미터, 서울시의 세 배에 달하는 면적이 까맣게 타버렸다고 합니다.
더 큰 피해를 막으려고 국립공원과 거주지역까지 폐쇄됐다는데, 부디 불길이 하루빨리 잡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