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생후 하루밖에 안 된 아기가 집에서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스터프 등 뉴질랜드 매체들은 생후 하루밖에 안 된 것으로 알려진 아기가 지난 25일 밤 해밀턴 가정집에서 개에 물려 중상을 입고 와이카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다고 27일 전했습니다.
경찰도 개에 물렸던 아기가 전날 밤 숨졌다고 확인하면서 "검시국에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밀턴
사고를 낸 개가 어떤 종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