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의 여기자 2명에 대한 석방 교섭을 위해 미국 정부가 앨 고어 전 부통령이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 방안을 이미 북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미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은 오지 않
CNN은 또, 재판이 종결된 만큼 북한이 고어 전 부통령이나 리처드슨 주지사의 방문을 수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미국이 고어 전 부통령 등의 방북을 북측에 제안했는지 등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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