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은 한미 정상회담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CBS와 NBC 등 지상파와 CNN 등 주요 TV가 정상회담 기자회견을 생중계했고, 북한에 억류된 여기자 재판 등 관련 소식도 중점 보도했습니다.
방송들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동시통역으로 전달했으며,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도 이 대통령의 미국 일정 등을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AP와 로이터 등 통신사들도 북한 핵무기 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는 양국 정상들의 입장 발표를 긴급뉴스로 타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USA투데이 등의 주요 일간지에는 우리 주요 기업들이 한미정상회담의 성공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원한다는 전면광고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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