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인 김윤옥 여사와 미셸 오바마 여사는 백악관을 함께 돌아보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오바마 여사는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이 전세계인에게 좋은 영감이 되는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손주를 보고도 김 여사처럼 고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미셸 오바마는 "미국인의 식생활을 건강한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백악관에 텃밭을 마련했고 오늘 오후 초등학생들과 야채를 수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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