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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 번째 탄핵안 발의…워싱턴 D.C. 비상사태 선포

신혜진 기자l기사입력 2021-01-12 19:30 l 최종수정 2021-01-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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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미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소추안을 공식 발의하고 오는 13일 표결에 나설 방침입니다.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 준비에 한창인 워싱턴 D.C.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발의한 4쪽 분량의 탄핵소추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시위대의 의회 난입을 부추겼다며 '내란 선동' 혐의 등이 적시됐고, 앞으로 공직을 맡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민주당은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의 대통령 직무를 박탈하지 않으면 바로 다음날인 13일 표결에 부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짐 맥거번 / 미 하원 규칙원장
-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절차를 밟아 하원 의원들 전체가 모여 처리할 겁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되면 상원으로 넘어가는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송부 시기를 취임식 후로 미루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탄핵안이 상원의 문턱을 넘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뒤라도 재출마가 불가능해집니다.

의사당 난입사태 후 처음으로 펜스 부통령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협력하기로 했다며, 사실상 사임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사법당국도 트럼프의 기소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 D.C.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과 극우 단체들이 폭력시위를 예고한 상황에서 당국은 미 국민에게 취임식 날 자택에 머물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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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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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입사
    정치부, 사회1부, 사회2부, 국제부, 보도제작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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