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임기 말 탄핵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탄핵 움직임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 건설 프로젝트를 둘러보기 위해 텍사스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 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이 지속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자신의 계정을 정지시킨 트위터 등 SNS에 대해서도 끔찍한 실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지지자 수백 명이 의사당을 습격한 사건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의사당을 습격하기 직전 "우리는 절대 포기하거나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연설이 "적절했다"며 자신의 발언은 습격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