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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소 불태우고…단속 피해 은밀한 파티

이기종 기자l기사입력 2021-01-25 06:58 l 최종수정 2021-01-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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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유럽에서는 봉쇄조치가 강화되고 있죠.
방역 피로감과 경제적 피해를 이유로 곳곳에서 항의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방역 지침을 어긴 은밀한 파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네덜란드 남부 에인트호번, 코로나19 봉쇄조치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돌을 던집니다.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로 이들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30명 이상이 체포됐고 기차역과 상점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앞서 네덜란드 항구도시 위르크에서는 흥분한 청년들이 코로나19 검사소에 불을 질렀습니다.

네덜란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했는데,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학교 폐쇄 방침에도, 전통 학교인 예시바를 열려는 유대교인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깊은 밤, 비까지 쏟아지지만, 클럽 앞은 대기자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폴란드 곳곳에서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클럽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폴란드 클럽 파티 참석자
- "우리는 자유를 느끼고 싶어요. 방법은 상관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파티에서 자유를 느끼고 싶어해요."

경찰이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클럽 소유주들은 문을 계속 닫아 망하느니 벌금을 내겠다며 영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까지 퍼져 최악의 확산세를 보인 영국에서도 200명 이상이 모인 파티가 적발됐습니다.

영국 정부는 파티 참석자들에게 800파운드, 우리 돈 120만 원의 벌금을 매기고 있지만, 방역지침을 무시한 은밀한 파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mbnlkj@gmail.com]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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