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고 미 하와이 일간지 애드버타이저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과 알래스카 등에 배치된 해군 함정과 위성 등을 통해 미국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철저히 시험하고 작동되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 미국은 지상과 해상, 인공위성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이용해 북한 미사일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와 함께 북한은 미사일 발사 장소를 위장하는 기술이 발전했지만, 미국은 이를 꿰뚫어보는 방법을 발견했으며, 이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불과 2∼11초 만에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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