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정보 제공업체인 '스털링 어신트'는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조직이 중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조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같이 보도하면서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 조직이 중국과 중국기업을 테러 목표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슬람권은 중국의 유혈진압에 반발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나라별로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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