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의료보험 개혁이 조속히 실시돼야 한다는 점과 비용이 급증할 거라는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의료보험 개혁에 대해 공화당 뿐 아니라 민주당 일각에서도 재정만 고갈시키고 부유층과 기업 부담이 가중될 거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주정부 역시 의료보험 개혁으로 자칫 부담이 늘면서 파산에 직면할 거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앞으로 10년간 3천7백만 명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해, 보험 가입 비율을97%로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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