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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합의…2026년까지 유효

전광열 기자l기사입력 2021-03-08 06:30 l 최종수정 2021-03-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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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미 양국이 지난 5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벌였는데, 오늘 새벽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협상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새 합의가 2026년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 외교부가 오늘 새벽 "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고, 한미 양국이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대외 발표와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부도 "방위비분담특별협정 문안에 합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주둔국 지원 기여금의 의미 있는 증가를 포함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외교부와 국무부 모두 인상률 등 합의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한 외교관의 말을 빌려 "한국의 분담금 인상이 포함된 새 합의가 2026년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미는 지난해 3월 2020년 한국 분담금을 2019년의 1조 389억 원에서 13% 인상하는 데 잠정 합의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인상 고수로 결실을 보지 못했습니다.

CNN 방송은 지난달 한미가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보다 13% 올리는 다년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며 한국의 특정 군사장비 구매 등이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합의에 대한 공식 발표는 이달 중순 추진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에 맞춰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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