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는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주장하면서 중국의 탄압을 규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터키는 옛 투르크족의 후손 가운데 종주국을 자처하면서 이슬람교를 믿고 터키어를 사용하는 투르크족 국가들과 관계 강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위구르족 역시 투르크족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터키 역시 소수민족 쿠르드족과 관련해 강경대응 입장을 보이면서도, 위구르족 사태에 대해선 동정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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