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1.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1%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이 2분기 성장률이 -1.5%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발표치는 이보다 상당한 정도로 개선돼 경기하강 속도가 크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이는 1947년 이후 62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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