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가 수치 여사에 대해 18개월 가택연금을 명령한 것을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최근 20년 동안 14년가량을 구금 상태로 지내왔으며 지난 5월 말 가택연금 시한이 만료될 예정이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또다시 가택연금 명령이 내려진 데 대해 깊이 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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