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국무장관은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중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려하는 것은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들을 위협하려는 것"이라며 "북한이 핵기술을 수출하고 핵 능력을 키우려는 것은 좋지 않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미국의 체제 전복 위협에 대한 억지력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응하는 것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더라도 체제를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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