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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자유 왕래'…마스크 벗은 이스라엘 '활기'

신혜진 기자l기사입력 2021-04-19 19:30 l 최종수정 2021-04-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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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입장에선 참 부러운 얘기입니다만, 방역 성공국으로 꼽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서로 오가는 여행객들은 자가격리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신속하게 접종에 나선 이스라엘은 어제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해제하고 추가 접종분까지 확보해 집단 면역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친구와 연인, 가족이 말없이 서로 포옹합니다.

꿈에 그리던 손자를 두 팔로 꼭 껴안은 할머니는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코로나19 발병 후 처음으로, 두 나라 사이 여행객이 격리기간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 인터뷰 : 오클랜드 착륙 승객
- "정말 놀랍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감격스럽고 지금 너무 떨려요."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두 나라가 여행의 물꼬를 트는 이른바 '버블 트래블'을 도입할 수 있었던 건, 초창기부터 시행한 국경 폐쇄 등의 강력한 봉쇄 조치 덕분입니다.

호주의 하루 확진자는 현재 10여 명, 뉴질랜드는 한 자리 수에 불과합니다.

▶ 인터뷰 : 스콧 모리슨 / 호주 총리
- "'버블 트래블' 협정은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윈윈하는 것이며 관광과 여행 산업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한 이스라엘에서는 야외 활동 시 더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1년여 만에 초중고교 교육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 인터뷰 : 로미트 사기 / 학부모
- "아이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들에게 친구들이 생기고 매일 하교할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거죠."

여기에 이스라엘 정부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3,600회분을 추가로 계약해, 조만간 16세 이하 청소년과 아동도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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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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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 시원한 뉴스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 2008년 입사
    정치부, 사회1부, 사회2부, 국제부, 보도제작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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