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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집단면역 달성 가망 없다"…정부 "퇴치 아닌 일상 회복이 목표"

기사입력 2021-05-04 19:20 l 최종수정 2021-05-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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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 세계적인 신종 변이 바이러스 창궐로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언급되던 '집단면역'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바이러스 퇴치가 아닌 일상 회복이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욕타임스는 미국 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 달성 가능성이 작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와 영국 등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제이 바키 / 미국 에모리 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 "어떻게 해도 집단면역 달성은 아주 어려울 겁니다."

백신에 대한 거부감도 여전합니다.

미국인 30%가 아직도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리애나 웬 / 의사
-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걱정입니다. 가을까지 집단면역에 다다르지 못할 거고, 겨울이면 다시 대유행이 올 수 있습니다."

취임 초 올여름 집단면역 달성을 자신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도 언제쯤 집단면역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집단면역 달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습니다. 인구의 70%일까요, 아니면 68%나 81%일까요?"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 근절은 어렵지만, 통제 가능한 위협으로 억제해야 한다는 게 중론입니다.

우리 정부 역시 "바이러스 퇴치는 애당초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일상생활 회복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전민석입니다.

영상편집 : 오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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