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서 발코니 무너져
파티 참석자 일부 심각한 부상
파티 참석자 일부 심각한 부상
↑ 사고 현장 / 사진=데일리메일 |
말리부에서 발코니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의 파티 참석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0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발코니가 무너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열댓명의 사람들은 발코니에 한데 모여 경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간 바닥이 무너지며 사람들이 밑으로 떨어져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 사고 현장 / 사진=데일리메일 |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즉시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대 원들은 당시 발코니가 혼잡하다고 말했습니다.
집주인은 임대된 이 집의 공식 수용 인원은 6명이지만 생일 파티에는 3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CCTV를 통해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임차인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사람 수를 줄여달라고 간청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고 현장 / 사진=데일리메일 |
KCLA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우리는 금이가는 소리를 들었고, 말 그대로 친구들과 여자 친구가 바위에 15피트 떨어진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의 손님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