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호주와 중국이 9월 중 신종플루 백신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자국 내에서만 사용돼 다른 국가들이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마닐라 소재 WHO 서태평양 사무소의 피터 코딩리 대변인은 아시아의 어느 나라도 신종플루에 제대로 대처할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저개발국가와 개발도상국의 인구밀집도가 높은 빈민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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