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G20 회의 대비 특별 정상회의 소집

유럽연합이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선진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27개 회원국의 의견 조율을 위해 특별 정상회의를 엽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을 맡은 스웨덴의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총리는 오는 17일 특별 EU 정상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 정상회의를 소집 이유는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회사 임원진 보너스 규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해 EU의 '목소리'를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