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이후 최악의 상태를 보였던 미국의 경기침체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밝혔습니다.
FRB는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7, 8월 경제동향을 종합한 '베이지 북'을 통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베이지 북에서 12개 지역 연준 가운데 11곳이
FRB는 그러나 최악의 침체국면은 끝난 듯 하지만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현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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