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 카라치 인근에서 구호단체가 무상으로 지급하는 밀가루를 타려고 사람들이 건물에 몰려들며 부녀와 아이 등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병원에 확인한 결과 18명이 숨졌고, 사망자는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이었다"며 "건물 계단이 무너지면서 부상자도 수십 명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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