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7월 초 1주일에 11만 명의 감염추정 환자가 병원을 찾을 정도로 환자 발생이 이어지다 8월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소강상태를 보여왔습니다.
니콜라 스티전 스코틀랜드 보건장관은 "지난 2주 동안 발열과 기침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했다"고 밝혔고, 수석 의무관 리엄 도널드슨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은 올겨울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를 최악의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1만 9천 명으로 추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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