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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넣어 놓고 깜빡'…당첨금 445억원 날릴 뻔한 독일 女

기사입력 2021-07-29 17:43 l 최종수정 2021-07-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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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또 75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당첨금
"잃어버렸으면 어쩔 뻔…생각만 해도 어지러워"

독일 로또 이미지 / 사진='The Limited Times' 캡처
↑ 독일 로또 이미지 / 사진='The Limited Times' 캡처

독일 로또 사상 두 번째로 높은 당첨금의 주인공 마침내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일 dpa통신은 지난달 추첨한 독일 로또 ‘6aus49’의 1등 당첨자가 이제야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첨자는 복권을 지갑 속에 넣어두고 깜빡했다가, 한참 만에야 당첨 사실을 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9일, 현지인들은 바이에른주 복권 전담사업자 ‘바이에른 로또’가 발행하는 독일 로또 ‘6aus49’ 추첨에 주목했습니다. 독일 로또 75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3280만 유로, 한화 약 445억 원의 1등 당첨금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1등 당첨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거액이 미수령 당첨금으로 묶여 버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바이에른 로또 회장 프리데리케 슈투름도 당첨자가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바이에른주의 한 여성이 당첨 복권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바이에른 로또 측은 “

1등 당첨자가 바이에른주 출신 45세 여성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은 지갑 속에 복권을 넣어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첨된 줄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복권을 계속 지갑 속에 넣어서 다녔다. 그러다 잃어버리기라도 했으면 어쩔 뻔했느냐. 생각만 해도 어지럽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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