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 120만회 이상의 조회수 기록
↑ 토미 시마토 / 사진=더선 캡처 |
한 외국 항공사 승무원이 '기내에서 해서는 안 되는 5가지'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1일 더선 등에 외신에 따르면,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토미 시마토는 자신의 SNS에 '항공기 안에서 당신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첫 번째로 시마토는 반바지를 입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트의 청결 상태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만약 일반 바지를 입으면 더 적은 균에 노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 "화장실 변기 물내림 버튼은 매우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누르지 않아야 한다"며 "휴지를 사용해 버튼을 만져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세 번째로 시마토는 "물 마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비행기에 탈 때면 물 한통은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네 번째로는 "창문에 기대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행위를 했는지 모른다"며 "이전의 승객들로 인해 세균에 노출됐을 수도 있어 창문이 비
마지막으로 "아프면 승무원에 알리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돕기 위해 있는 사람들"이라며 "음식, 물, 멀미봉지 등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한편 틱톡에서 약 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시마토의 이 영상은 1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