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대규모 지분을 보유한 씨티그룹이 미국 내 지점을 줄이고 6대 도시에 집중하면서 소매금융 부문의 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씨티는 텍사스 내 120개 점포를 매각하는 등 텍사스와 필라델피아,
씨티는 대신 뉴욕과 워싱턴, 마이애미,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6개 지역으로 지점망을 집중할 계획이며, 미국 내 소비자 대출을 신용카드와 우량 고객에 대한 모기지 분야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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