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명절인 '이둘피트리' 귀성·귀경길 교통사고로 총 47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콤파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달 15일 귀성이 시작된 이래 열흘간 472명이 사망하고 1천700여 명이 다쳤으며, 이번 주말까지 귀경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이둘피트리는 지난 20일이었고 대부분 민간기업과 단체는 이날을 전후로 10일가량 휴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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