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일원에서 태풍 켓사나로 인한 사망자가 6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정부와 주 정부의 발표를 보면 마닐라 일대에서 열대 태풍 켓사나로 인해 12시간 동안 424mm의 집중폭우가 쏟
이에 따라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은 긴급 TV 방송에서 의류, 담요, 식료품과 식수 등을 기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마닐라 시민들과 피해 주민들에게 진정하고 지시를 따를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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