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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선 밤…초조했던 트럼프와 깊게 잠든 멜라니아?

기사입력 2021-09-15 08:43 l 최종수정 2021-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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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셤, 회고록 '이제 질문받겠습니다' 출간 예정
대선 날 밤에 멜라니아 여사 깊이 잠들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사진=인사이더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사진=인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초조하게 지새야 했던 작년 대선 당일 밤, 멜라니아 여사는 깊게 잠들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대변인으로 있었던 스테퍼니 그리셤이 다음 달 5일 출간되는 회고록 '이제 질문받겠습니다'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던 그리셤은 작년 대선 당일 밤을 회상하며 "처음엔 조용히, 점점 크게 몇 번 문을 두드렸다. 결국 문을 열었는데 멜라니아는 깊이 잠들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수면이 멜라니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여전히 그런 때에 잠들어 있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다"며 "아마 트럼프가 이기면 누군가 깨워줄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당일 밤, 백악관에서 공식적인 개표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대선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도 함께 있었습니다.

폴리티코는 이어 멜라니아 여사가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도전한다면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 참모는 폴리티코에 "트럼프가 출마하면 멜라니아 여사는 함께 할 것"이라며 "별도 유세는 하지 않겠지만 언제는 한 적이 있나"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젤 멜라니아 여사는 2016년 대선과 영부인 시절, 공식 석상에서 유세나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영부인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은둔의 영부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권 재도전을 자신의 일이

라고 생각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셤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를 모두 가까이서 보좌했던 유일한 참모로, 백악관 대변인직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 멜라니아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옮겼습니다. 회고록 '이제 질문받겠습니다'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스캔들 내용이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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