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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6.3kg 신생아…의료진 "분만하면서 본 가장 큰 아기"

기사입력 2021-10-20 10:19 l 최종수정 2021-10-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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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19번 유산 후 얻은 아기…감사하다"
준비한 신생아 옷 작아 9개월 아기옷 착용

몸무게 6.3kg으로 태어나 생후 9개월 사이즈의 옷을 입는 핀리 / 사진=트위터 캡처
↑ 몸무게 6.3kg으로 태어나 생후 9개월 사이즈의 옷을 입는 핀리 / 사진=트위터 캡처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의 배너 선더버드 메디컬 센터 분만실에 있던 의료진들이 술렁였습니다. 한 아기가 몸무게 6.3kg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폭스뉴스 등 외신은 태어나자마자 유명 인사가 된 아기 소식을 전했습니다. 애리조나에 사는 캐리 파토나이와 팀 파토나이 부부는 지난 4일 핀리라는 이름의 셋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캐리는 출산 전 의료진으로부터 "검진 결과 아기가 좀 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산 증상이 나타난 캐리는 예정보다 일찍 핀리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신생아 핀리의 몸무게는 의료진의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핀리는 태어날 때부터 체중 6.3kg, 키 60.3cm였습니다. 담당 의사는 "27년간 분만을 하면서 본 가장 큰 아기"라고 말했습니다.

생후 3주가 안 된 핀리는 현재 9개월 아기 사이즈의 옷을 입고 있다고 합니다. 캐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핀리는 병원에서 유명해졌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계속 핀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캐리는 지금까지 총 19번의 유산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혈액 응고 장애로 19번이나 유산해 마음의 상

처가 컸다"며 "하지만 이렇게 건강한 핀리를 얻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캐리는 유산으로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는 폭스뉴스를 통해 "닫힌 모든 문 뒤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며 "제 사례를 보면서 힘든 시간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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