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이달 말 방미를 추진하고 있는 북한 외무성 리근 미국국장에게 비자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소식통은 "오는 26∼27일 샌 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동북아시아 협력 대화에 참석을 신청한 리근 국장의 비자를 허가했으며, 리 국장
6자회담의 북한 측 차석대표인 리 국장은 이번 미국 방문길에서 성 김 미국 측 6자회담 대표와 비공식적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북미 당국 간 접촉이 성사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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